[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다음 달 31일까지 고객들에게 차량 무상 관리를 지원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1 여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장거리 이동이 늘어나는 휴가철을 맞아 운전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을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벤츠 코리아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벤츠 코리아는 차량 점검 및 픽업 & 딜리버리 무상 제공, 에어컨 시스템 클리닝 서비스 에어케어(Air-care) 패키지 할인을 제공한다. 무상 점검 대상은 엔진오일,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배터리 등이다.
또한 벤츠 오리지널 타이어를 2본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유리 클리너, 휠 클리너 등 벤츠 차량 관리 용품 패키지를 증정한다.
틸로 그로스만 벤츠 코리아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폭염이나 장마 등 가혹한 조건이 잦은 여름철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벤츠 고객이 수준 높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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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캠페인 기간 동안 가까운 서비스 센터 예약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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