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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로나19 확진자수 급증… 재택근무 관련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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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코로나19 확진자수 급증으로 수도권 직장의 경우 재택근무를 확대하도록 하는 추가 방역조치가 시행되면서 관련 주식들이 오름세는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29분 한국거래소에 따르며 알서포트는 전거래일 대비 6.24% 오늘 1만550원에 거래됐다. 이씨에스(9.26%), 휴네시온(3.26%), 영림원소프트랩(3.24%), 링네트(2.96%) 등 재택근무 관련주로 묶인 종목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에 쏟아부어야 할 비상상황”이라며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일주일간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기존 조치를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의 경우 정부 지원에서 배제하기로 했고 수도권 직장의 경우 재택근무를 확대하도록 하는 등 추가 방역조치도 시행할 방침이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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