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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시행 앞둔 강원자치경찰위, 치안 관련 민간단체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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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도청서 민간단체 등과 업무협약 체결

전면 시행 앞둔 강원자치경찰위, 치안 관련 민간단체 협력 강화 자료사진(강원도·강원경찰청 '자치경찰 안착' 업무협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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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7월 1일부터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강원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에 대한 강원도민의 관심과 제도의 조기 안착을 위해 치안 관련 민간단체 등과 협력 강화에 나선다.


27일 도 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9일 강원도청에서 '안전한 오늘, 행복한 내일, 강원자치경찰' 행사를 열고 강원도 자율방범연합회, 전국 모범운전자회 강원도지부, 강원도 녹색어머니 연합회, 강원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남·여) 등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어 기관단체장과 민간단체장에 도민의 염원을 담은 명예 자치경찰 증서와 피규어를 전달하고 매년 7월 1일을 강원자치경찰의 날로 선포한다.


위원회는 특히, 경찰 제복을 입은 당사자의 계급을 순경으로 피규어를 제작해 강원도 자치경찰의 첫걸음과 정의감 넘치는 초심을 상징하기로 했다.



송승철 강원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위원회가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출범해 시범 운영을 거치면서 자치경찰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면서 "지금부터는 경찰행정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복지로 전환해 자치경찰제도가 지방분권의 마지막 퍼즐이 되는 강원자치경찰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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