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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시장, MBTI 검사로 지역 청년들과 마음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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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토크콘서트 개최, 청년들 모여 다양한 컨텐츠 누려

박일호 시장, MBTI 검사로 지역 청년들과 마음 나눠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왼쪽)이 지역 청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이미지출처=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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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밀양시는 청년들과 MBTI(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기를 탐색하고 검사를 토대로 대화하는 ‘MBTI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MBTI 검사는 16가지 심리유형으로 분류하는 자기 보고식 검사로, 검사를 넘어 예능 프로그램 소재로 쓰이고 관련 상품도 나오는 등 젊은 층 사이에 문화 트랜드로 자리 잡히고 있다.


검사에 참여한 청년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밀양 청년들의 MBTI 유형 통계, 밀양 속의 MBTI, 청춘진담 등 검사에 참여했던 청년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의 1부에서는 박일호 시장이 참여해 청년들이 유형별로 시장에게 궁금했던 점에 답변하며, 청년 일자리, 창업, 관광, 문화 등 청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위로하고, 청년의 더욱 나은 미래를 위한 조언과 밀양시의 의지를 보여줬다.



박 시장은 “이스라엘에는 후츠파(담대하고 도전적) 정신이 있다. 이는 이스라엘 국민이 가지는 창조경제에 대한 근원적인 정신이다”라며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바로 성공하기란 어렵지만, 시가 실패 요인에 대해서 컨설팅을 해줌으로써 밀양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후츠파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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