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영역별 콘텐츠 라이브러리 기능으로 취약점 보완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웅진씽크빅은 유·초등 영어종합학습 ‘슈퍼팟잉글리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슈퍼팟잉글리시는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게 돕는 태블릿PC 기반 영어학습 프로그램이다. 영어 원서 2400권을 비롯해 미국 PBS 키즈(PBS Kids), 영국 BBC 키즈(BBC Kids) 등 해외 인기 애니메이션 1600여 편을 담아 영어에 흥미가 생길 수 있게 기획됐다.
학습 큐레이션을 통해 꾸준한 학습이 가능한 점은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매일 학습할 진도를 제시해 영어 4대 영역인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를 골고루 훈련시킨다. 단계별, 영역별로 구성한 학습 콘텐츠 라이브러리 기능으로 부족한 영역을 쉽게 찾아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웅진컴퍼스 빅클래스, 미국 교과서로 읽는 리딩, 시원스쿨, 영서당 등 영어전문기업들의 강의 영상도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올링고 음성 번역 서비스와 YBM 사전도 탑재돼 있다고 웅진씽크빅 측은 설명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영어는 음성언어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학습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슈퍼팟잉글리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원서와 영상을 활용하면 가정에서 아이들의 영어 실력을 올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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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슈퍼팟잉글리시는 출시 2주 만에 누적 가입자 1만명을 돌파하며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슈퍼팟잉글리시 가입 전 아이의 영어 수준을 분석해주는 영어진단검사(EPA)를 활용하면 맞춤 학습 단계를 추천받을 수 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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