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STAY.G ‘소셜다이닝’과 연계 영양교육 및 쿠킹 클래스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인가구를 대상으로 7월 3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혼자서도 잘 먹어요: 1차 나만의 건강밥상 차리기’ 프로그램 참가자 15명을 7월1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1인가구의 식생활 관리를 돕고, 영양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 강남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STAY.G의 프로그램인 ‘소셜다이닝’과 연계, 현장수업과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수업을 병행한다.
노고은 요리연구가가 1차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8일 성인기 식생활 현황과 식사구성안을 주제로 강의한다. 15일 음식궁합으로 건강밥상 차리기 실습, 22일 제철 식재료로 건강밥상 차리기 실습 순이다.
프로그램은 총4차로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매회 당 프로그램 시작 일주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8월 2차 프로그램인 ‘나만의 저염밥상 차리기’ 진행자는 최수진 식생활강사다. 9월(3차) ‘나만의 발효밥상 차리기’(김언정 명인), 10월(4차) ‘나만의 저당밥상 차리기’(이진호 셰프)로 구성됐다.
강남구 거주민 또는 강남소재 직장인 1인가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 강남1인가구커뮤니티센터 STAY.G에서 신청하면 된다. 매 실습교육에는 선착순 1명을 선정해 현장에서 함께 강연을 진행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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