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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물류센터 화재 소방관 순직 마음 아파"…재발방지 대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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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물류센터 화재 소방관 순직 마음 아파"…재발방지 대책 강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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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벌이다 실종된 소방관의 순직 소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재발방지 대책 강구를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19일 "다른 소방대원들의 안전부터 먼저 챙기며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벌인 구조대장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온 국민이 마음을 모아 기다렸는데 마음이 아프다"며 애도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정부는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포함하여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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