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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점유율 상위 '아이온 클래식', 북남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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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점유율 상위 '아이온 클래식', 북남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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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엔씨소프트가 지난 11월 국내에 출시한 '아이온 클래식'이 PC방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PC방 점유율 분석기관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아이온은 6월 2주 기준 점유율 순위 8위에 올라있다. 출시한지 약 7개월이 지난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엔씨의 대표 IP 중 하나인 아이온은 천족과 마족으로 나뉜 진영 구조, 공중전 등 독특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2008년 출시되던 해에 게임대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160주간 PC방 점유율 순위 1위를 유지하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해외에서도 많은 찬사를 받았다. 2009년 유럽 최대 규모 게임쇼인 게임스컴(GamesCom)에서 ‘최고의 온라인게임상(Best Online Game Award)’을 수상했으며, 팍스(PAX)에서도 ‘최고 MMO 게임상(Best MMO)’을 수상한바 있다. 엔씨는 아이온을 2009년 북미와 유럽에 출시해 올해로 12년째 서비스 중이다.


아이온 클래식은 북남미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엔씨의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는 오는 23일(현지기준) 아이온 클래식을 북미와 남미에 출시한다. 이용자는 3일·30일·90일·1년 단위 이용권을 구입해 아이온 클래식을 즐길 수 있으며, 경험치 획득량 등 성장 방식 차이에 따라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엔씨의 대표 IP로 꼽히는 리니지 역시 '리니지 클래식'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출시 소식을 전했다. 티저 사이트에는 리니지 클래식 관련 개발자 키노트, 시네마틱 영상 등이 공개돼 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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