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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12공방, 재정비 후 운영 재개 … 입점 작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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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12공방, 재정비 후 운영 재개 … 입점 작가 모집 경남 통영12공방이 재정비 후 운영을 재개한다.[이미지출처=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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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18일까지 통영12공방 전통공예품 전시판매장에 물품을 납품할 입점 작가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2016년에 건립된 전시판매장은 삼도수군통제영 관아 복원지(옛 세병관 일대) 출입로 옆에 있는 전통 한옥 구조 건물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통영전통공예관 운영위원회에서 운영했으며, 올 1월부터는 재단이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다.


판매장은 최근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환경정비 공사를 거쳐 운영을 재개하며, 입점 가능한 작가의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작가들에게 판로를 열어주고 수수료 인하한다.


판매장 1층은 통영 나전칠기, 통영 누비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공예품이 입점할 예정이며, 2층은 체험장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홍종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판매장 새 단장에 우리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공공기관, 지역 작가들이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전시판매장 운영이 통영의 문화예술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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