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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미·중 견제에 ‘의약품 원료’ 판권 부각… 시장점유율 확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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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휴메딕스가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중국 견제에 따라 주목받고 있다. 휴메딕스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있는 의약품 원료 ‘헤파린나트륨’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헤파린나트륨 시장은 중국이 90%를 차지하고 있다.


10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는 ‘4대 주요 품목에 대한 100일 검토보고서’를 통해 제약을 비롯한 반도체, 배터리, 희토류 등 4대 주요 품목에서 중국제품 수입을 금지하는 등 중국을 견제하기로 방침을 정한 바 있다.


이에 중국의 헤파린나트륨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중국이 시장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헤파린나트륨은 혈액 항응고제 성분으로 화학합성으로 제조할 수 없는 퇴장방지의약품이다.


수술 후 혈액응고, 혈전방지, 신장질환 환자의 혈액투석 등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멍 제거용 연고나 여드름 치료제로도 활용되는 등 사용처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돼지 내장에서 원료를 추출하고 정제와 가공을 거쳐 만드는 의약품 원료다.


미국이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전략은 휴메딕스의 헤파린나트륨 글로벌 시장 공급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휴메딕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헤파린나트륨 원료 생산이 가능한 ‘우리비앤비’와 독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우리비앤비 지분 20%도 취득한 바 있다.


시장조사기관 ‘자이온 마켓 리서치(ZION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헤파린나트륨 시장은 2017년 99억8000만달러 규모에서 오는 2023년까지 143억2000만달러로 성장, 연평균 6.2%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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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관계자는 “식약처 원료 의약품 판매 허가를 진행 중으로 임상이 완료되면 올해 말부터 헤파린나트륨의 국내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원료의약품 국산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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