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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두산중공업, 원전수혜·풍력발전기 공급 소식에 11%대 강세...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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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두산중공업, 원전수혜·풍력발전기 공급 소식에 11%대 강세...52주 신고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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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두산중공업 주가가 강세다.


7일 오전 9시45분 기준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2800원(11.16%) 오른 2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만8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원전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한 뒤 수혜주로 꼽히며 급등했다. 지난달에만 52.65% 상승했고, 이달 들어서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활발하다. 이날 두산중공업은 한국전력기술과 100MW 규모의 제주한림해상풍력에 5.56MW급 해상풍력발전기 18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년 두산중공업은 기술·가격을 종합 평가한 경쟁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계약금액은 1900억원 규모이며 준공 이후 풍력발전기 장기유지보수계약을 별도로 체결하는 계약 조건이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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