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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세화아이엠씨, EV첨단소재에 인수된 후 체질개선 기대감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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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세화아이엠씨가 EV첨단소재(구 액트)에 인수된 후 체질개선 기대감이 부각되며 상승세다.


2일 오후 1시6분 현재 세화아이엠씨는 전일 대비 25.55% 상승한 978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EV첨단소재는 세이화아이엠씨의 주식 3100만주를 31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후 지분율은 19.66%다.


EV첨단소재는 연성연쇄회로(FPCB)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사업을 집중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FPCB는 모든 전자 제품에 들어가는 기초 부품으로 전기차 배터리 이외에도 차량 내부 디스플레이용 센서 부품 개발 등 전기차 사업 확장에 힘쓰고 있다.


세화아이엠씨는 타이어 금형 사업으로 자체 주조 기술과 최적화된 설비로 생산량 80% 이상을 글로벌 타이어 제조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미국, 중국, 유럽에 해외 현지 공급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EV첨단소재의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세화아이엠씨는 부채비율도 낮출 계획이다. 지난달 25일 세화아이엠씨는 임대 중인 토지를 우선매수권을 통해시세보다 저가 매입하고 그 중 일부를 매각해 차입금 상환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세화아이엠씨는 이번 자금 확보로 모든 국내 차입금을 상환하게 될 예정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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