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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성창투, 이준석 돌풍에…김영훈 대표 하버드 동문 부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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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대성창투 주가가 강세다.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경선에서 이준석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 회사 김영훈 대표가 이 후보와 하버드대 동문이라는 점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31일 11시2분 기준 대성창투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71% 오른 4675원을 기록했다. 이 후보가 컷오프(예비경선) 이후 진행된 여론조사에서도 40% 이상의 지지율을 보이며 경쟁 후보들을 큰 차이로 앞서는 등 상승세를 기록하자 관련주로 묶인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재된 공시에 따르면 김영훈 대성창투 대표는 서울대 법대와 미국 하버드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 후보와 같은 하버드대 출신이란 점이 주목된 것이다.


한편 지난 29일 하루 동안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가 여론조사업체 PNR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당대표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 전 최고위원이 40.7%로 1위를 차지했다. 나경원 전 의원이 19.5%, 주호영 의원이 7.2%, 홍문표 의원이 4.2%, 조경태 의원이 3.1%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 전화조사 무선 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율은 2.8%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포인트)다. 2021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값을 부여(림 가중)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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