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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경 여론조사]文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긍정 36.8% vs 부정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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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시민이 36.8%, ‘못하고 있다’고 부정적으로 본 경우는 58.9%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경 여론조사]文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긍정 36.8% vs 부정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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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9명에게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격차는 22.1% 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밖이다. 지난 4월 4주차 조사(긍정 36.7%)때와 변동없이 비슷한 수준이다.


연령대별로는 유일하게 40대에서만 긍정평가(51.0%)가 앞섰고, 그외 전 연령대에선 부정평가가 절반을 넘었다. 부정펑가가 가장 높게 나온 연령층은 60대(69.8%)와 70대 이상(67.8%)였고, 20대에서도 65.9%로 나와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지역 중에선 광주·전라(60.0%)에서만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이외 지역에서는 부정평가가 모두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응답률은 8.0%,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는 윈지코리아컨설팅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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