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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코로나19 대응 위해 임시회 축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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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도 11월로 연기

고흥군의회, 코로나19 대응 위해 임시회 축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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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고흥군의회(의장 송영현)는 제297회 임시회를 17일 하루만 운영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최근 고흥군에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 짐에 따라 지역 확산 조기 차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기존에 예정되어있던 4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하루로 단축하기로 결정하고, 참석하는 집행부 인원도 필수 인원으로 최소화했다.


또한, 내달에 실시예정인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중에 개회하는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연기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막기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격무에 피로도도 높아지고 있어 안전과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를 연기했다.


한편 임시회에서 류제동 의원의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응대책 촉구” 등 2건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송영현 의장은 “우리지역에 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에서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묵묵히 견디어내고 계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응원에 박수를 보낸다”며 ”의회는 어떤 상황에서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으며, 군민 여러분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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