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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전기차 고전압 안전교육’ 이수 학생 26명 전원 자격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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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전기차 고전압 안전교육’ 이수 학생 26명 전원 자격증 취득 동명대 자동차공학과 학생 26명이 ‘전기차 고전압 안전교육 Lv.1’을 수강한 뒤 지난 7일 전원 고전압 안전교육 레벨 1인 DGUV200-006 자격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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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명대 학생들이 전기차 안전교육 관련 수강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동명대(총장 전호환)는 자동차공학과(학과장 오갑석) 학생 26명이 지난 7일 ‘전기차 고전압 안전교육 Lv.1’을 실시해 교육 이수 학생 26명 모두 고전압 안전교육 레벨 1인 DGUV200-006 자격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독일의 세계적인 시험인증기관인 TUV가 주관하는 ‘전기차 고전압 안전교육’은 독일의 노동 안전 규격 BGI/GUV-8686E 국제표준에 기반한 민간 인증 자격제도다.


전기자동차 시장이 최근 급격히 커지면서 자동차 고전압을 다루는 학생과 정비사, 연구개발자에게 필수적인 자격증으로 알려졌다.


동명대 자동차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단장 박동우) 지원으로 전기차 고전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전공 학생이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동차공학과 4학년 안태관 씨는 “졸업 후 테슬라 전기차 정비 전문가가 되고 싶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동기를 말했다.


이 대학 자동차공학과 오갑석 학과장은 “세계적인 자동차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명대 관계자는 “지난해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에 선정돼 2년간 20여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교육과 실습에 필요한 실습실 및 최신 실습 장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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