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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장애인 대상 활력소 건강증진교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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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비만 극복과 면역력 증진

무안군, 장애인 대상 활력소 건강증진교실 ‘큰 호응’ 미니짐볼을 이용해 전신 자극 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무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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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달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무안자립원에서 15명의 지적·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활력소 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장애인들의 신체적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운동지도사, 영양사 등이 참여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활력소 건강증진교실은 전통 놀이와 뉴스포츠를 응용한 신체활동, 영양실습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비만 극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미니 짐볼을 이용한 전신 자극운동과 채소 과일 컵 만들기 등 재미있고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은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산 군수는 “지적·발달 장애인뿐만 아니라 다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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