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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아닌 군이면 어때”… 규제 풍선효과로 비규제지역 분양도 청약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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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비규제지역 5만6609가구 분양… 작년보다 7212가구 늘어
작년 ‘분양제로’ 이천시, 이번엔 4628가구 분양
수도권에서만 65.5% 늘어
경기도 3군 양평·가평·연천 평균경쟁률 8.3대 1 달해

“시 아닌 군이면 어때”… 규제 풍선효과로 비규제지역 분양도 청약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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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수도권 대부분이 대출과 전매제한 등에 묶이면서 비규제지역 신규 분양 단지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기도내 군(郡) 지역인 양평·가평·연천 일대 아파트에도 청약 대기자들이 몰려드는 모양새다.


1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전국 비규제지역에서 총 5만6609가구(민간분양 기준, 임대 제외)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지역에서 분양된 4만9397가구보다 7212가구가 더 많다.


수도권내 비규제지역에서는 8187가구 분양 예정으로 지난해 4945가구보다 3242가구(65.5%) 늘었다. 지방 중소도시도 올해 4만4414가구로 지난해 3만6167가구보다 8247가구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분양이 없었던 경기도 이천에서는 올해 4628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수도권 비규제지역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포천과 동두천에서도 각각 1207가구, 889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부동산인포 권일 팀장은 “이천은 산업단지가 많은 지역이고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많다”며 “청약과 대출조건이 비교적 까다롭지 않은 비규제지역이라 외부지역 수요까지 몰려들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분양 시장에서 풍선 효과가 잇따르면서 일부 비규제지역 청약 경쟁률은 웬만한 규제지역 못지 않은 곳도 속출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기도 양평·가평·연천군에서 공급된 2579가구에 2만1623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이 8.3대 1에 달한다. 세 지역은 수도권에서 아직 시(市) 승격이 이뤄지지 않고 군으로 남은 곳이다. 지난해 4분기 경쟁률이 1.1대1에 그쳤던 것과는 확연한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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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양평역 한라비발디 1·2단지’는 1순위 평균 13.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평에서도 지난 1월 선보인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과 ‘가평자이’가 각각 6.28대 1과 11.4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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