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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데 뿌연 하늘…황사 내일 오전까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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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황사 영향…일요일 오전까지 미세먼지 '나쁨'
강원 영동 지역 9일까지 강풍, 산불 유의해야

맑은데 뿌연 하늘…황사 내일 오전까지 지속 서울 등 10개 시도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7일 서울 인왕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다.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황사가 발생하고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가 '매우 나쁨'(일평균 PM10 150㎍/㎥ 초과) 수준일 때 발령된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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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토요일인 8일에도 전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전국이 맑고 전낮 최고기온은 18~26도에 이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황사 영향으로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나쁨'이다. 지난 5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면서 이날 오전 8시10분 기준으로 전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현재 미세먼지(PM10) 농도는 수원 676㎍/㎥, 서울 475㎍/㎥, 강화 376㎍/㎥, 북춘천 511㎍/㎥, 대관령 455㎍/㎥, 영월 404㎍/㎥, 서청주 639㎍/㎥, 천안 522㎍/㎥, 추풍령 411㎍/㎥, 군산 601㎍/㎥, 광주 508㎍/㎥ 전주 403㎍/㎥, 문경 655㎍/㎥, 안동500㎍/㎥, 울진 458㎍/㎥, 제주 고산 551㎍/㎥, 안면도 483㎍ 등이다.


황사는 9일 오후부터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었다가 오후에는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경기 동부와 강원, 경북내륙, 전북 동부 등에서는 아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다. 내일까지 낮기온은 전국 대부분 20도 이상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벌어진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다.


맑은데 뿌연 하늘…황사 내일 오전까지 지속 7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심에 황사를 동반한 미세먼지에 싸여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8일 오후부터 9일까지 강원 영동 지역에서 바람이 초속 10~16m, 순간풍속 20m로 강하게 불겠다. 그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이 15m 이상으로 돌풍이 부는 곳이 있어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나 비닐하우스, 건설현장 등 시설물과 낙하물 등을 점검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북 등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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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까지 서해중부먼바다, 밤부터 내일(9일) 사이 동해중부전해상과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8~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높게 일겠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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