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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과학기술유공자 신청·추천 6월30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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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1일 지정계획 공고

올해 과학기술유공자 신청·추천 6월30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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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대한민국 과학기술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과학기술유공자를 지정하기 위해 '2021년도 과학기술유공자 지정계획'을 공고했다.


후보 신청 또는 추천은 본인이나 유족, 관련 단체장이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심사 대상자가 되기 위해선 오는 6월30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대상은 과학기술인 중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으로, 자세한 내용은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 및 동법 시행령 제5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즉 ▲신기술의 개발 또는 기술의 개량으로 경제·사회 발전에 현저히 이바지한 사람 ▲ 세계적인 수준의 과학기술상 수상자 등 학문적 업적이 현저한 사람 ▲ 해당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활동으로 특정 과학기술 분야의 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사람 ▲ 그 밖에 제1호부터 제3호까지에 해당하는 사람과 같은 수준으로 과학기술의 발전에 이바지했다고 인정되는 사람 등이다.


과기정통부는 우수 후보를 발굴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해 3단계 심사(사전검토→전문심사→최종심사)와 공개검증 및 지정제한사항 조회를 거쳐 연말에 과학기술유공자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정자에게는 대통령 명의 증서 수여, 명예의 전당 헌정 등 예우 및 편의를 제공하고, 과학기술 강연 등 사회 활동을 지원한다.



2017년부터 지정된 과학기술유공자에는 고(故) 우장춘 농업과학연구소 초대 소장 등 한국을 대표하는 과학자들과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등 전·현직 기업인들이 포함돼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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