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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IT쇼 2021,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도할 혁신기술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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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 2021, 21~23일 서울 코엑스서 개최

월드IT쇼 2021,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도할 혁신기술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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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코로나19 이후 산업분야는 물론 사회·문화 전반에서 ‘뉴노멀’이 된 5G 이동통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 혁신 ICT 기술과 제품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IT쇼(WIS) 2021'이 ‘5G 날개를 달고 디지털 뉴딜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1일 막을 올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사흘간 진행되는 WIS 2021은 국내외 305개 기업에서 부스 900개를 꾸린다. 국내기업 중에는 SK텔레콤·KT·삼성전자·LG전자·현대차 등 대기업과 ICT 관련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하고, 해외기업 중에는 화웨이 등이 참여해 유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분야는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전기차, 소프트웨어, 증강·가상·확장현실(AR·VR·XR), 클라우드, 로봇, 블록체인 등이다. 참가 기업들은 해당 분야의 혁신기술로 구현한 가정·산업용 비대면 솔루션과 스마트홈, 스마트 의료,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시티 등 융합서비스 분야에서 다양한 신제품과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SKT,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가득한 미래 만난다”
월드IT쇼 2021,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도할 혁신기술 한 자리에 SKT 홍보 모델이 '인공지능과 가상현실로 가득찬 미래'를 주제로 준비한 WIS 2021 SKT 전시 부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국내 이동통신사 가운데는 SK텔레콤과 KT가 부스를 열고 5G와 AI 등의 기술이 산업현장과 일상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과 가상현실로 가득찬 미래'를 주제로 대한민국 ICT 기술의 미래를 책임질 12가지 혁신 기술을 전시한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AI의 핵심 두뇌 AI 반도체 '사피온(SAPEON)'이 적용된 각종 AI 기술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적용 가능한 AI 반도체 '사피온'을 자체 개발해 공개했다.


이번 WIS에선 관람객들이 대형 구조물 형태로 제작된 사피온을 통해 칩셋의 형태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고,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데이터 처리 속도를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는 등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게 설계했다. 이와 함께 AI 기술이 적용된 생활 속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관람객은 AI 방역 로봇 'Keemi(키미)'가 전시관 곳곳을 자율주행 기술로 돌아다니며 코로나19 방역을 시행하는 것을 관람할 수 있으며, AI 서비스 '누구(NUGU)'가 탑재된 이어셋 '누구 버즈'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관련 미래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5G 메타버스 시네마’가 대표적이다. 관람객이 특수 장비에 타서 VR 기기를 착용하면 심해탐험이나 미래 로봇전쟁 등 초현실적인 경험을 해볼 수 있다.

KT, 디지털 플랫폼 기반 솔루션 공개
월드IT쇼 2021,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도할 혁신기술 한 자리에 KT의 WIS2021 부스 조감도

‘ABC(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 선도기업 디지코 KT’라는 이름으로 전시관을 운영하는 KT는 자사 디지털 플랫폼에 기반을 둔 다양한 솔루션을 7개 구역으로 나눠 선보인다.


빌딩 플랫폼 존에선 통신 신호가 잘 도달하지 않는 건물 내 음영지역에서도 5G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5G 인빌딩 서비스’, AI 예측기술로 실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AI 빌딩 오퍼레이터’를 체험할 수 있다.


비즈니스 플랫폼 존에선 AI 보이스봇이 콜센터 상담 서비스와 응대 결과 분석 업무를 처리하는 ‘AI 콜센터 서비스’, 유동인구 데이터와 업종별 트렌드 키워드로 소상공인의 상권분석을 돕는 ‘KT잘나가게’, AI 기술을 바탕으로 광고 집행과 성과 분석을 돕는 디지털 마케팅 통합관리 솔루션 ‘마케팅코치’ 등의 솔루션들을 전시한다.


KT DS 존은 5가지 기업간거래(B2B) 전용 솔루션을 시연한다. 가상 매장에서 화상채팅으로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케이-바람'과 RPA솔루션 '앤트봇', AI 자동화 솔루션 '에이아이센트로'부터 서버구성시간을 75분의 1로 단축시키는 인프라 자동화 플랫폼 '플라잉큐브',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인 '큐-오피스웨어'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삼성·LG전자 최신제품 전시… 화웨이 첫 참가

이번 WIS 2021에서는 국내 대표 기업들의 최신 제품들도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네오 QLED TV, 마이크로 LED TV, 비스포크 냉장고 등 스마트 가전과 ‘갤럭시S21’ 시리즈, ‘갤럭시 Z 폴드2’, ‘갤럭시 Z 플립 5G’ 등 모바일 기기를 전시한다. LG전자는 세계 최초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 등 AI 기반의 클로이 로봇, 그램 노트북 등 다양한 스마트 가전을 전시할 예정이다.


해외 기업 중에는 화웨이가 유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화웨이 스토리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까지 다양한 최신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유무선 네트워크 솔루션으로는 실내에서도 고품질의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리퀴드-광전송망(OTN), AR 라우터, eAI(내장형AI) 와이파이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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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OTN은 기존 OTN 기술이 지니고 있는 부족한 유연성과 낮은 활용도, 대역폭 조절이 매끄럽지 못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화웨이가 개발한 새로운 전송 기술이다. AR(엑세스라우터)은 컴퓨팅과 대규모 IoT 네트워킹을 위해 설계된 첨단 컴퓨팅 IoT게이트웨이며, eAI는 화웨이가 개발한 AI 기능이 탑재돼 지정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는 가정용 프리미엄 와이파이6 제품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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