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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소상공인 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 첫방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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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자체 최초 라이브커머스 활용 23일 마포TV 유튜브 통해 방송...지역 소상공인 위한 생방송 온라인 쇼핑 콘텐츠, 4월은 마포공예센터 공예품 선보여

마포구, 소상공인 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 첫방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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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지자체 최초 라이브커머스 콘텐츠인 ‘마포쑈핑라이브(일명: 마쑈라)’를 선보인다.


마포구 구정홍보 방송인 마포TV를 통해 제작·방영될 ‘마쑈라’는 기존에 오프라인 시장 중심으로 한정해 판매되던 지역 내 생산품들을 라이브쇼핑이라는 상호교류형 생방송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에게 실시간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이뤄진다.


‘마쑈라’ 첫 방송은 23일 오후 3시부터 마포TV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마포공예센터의 아기자기한 공예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포공예센터는 구가 지역 공예 문화사업 및 관광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조성한 시설로 센터가 위치한 연남동에는 공방거리가 자리잡고 있어 다양한 예술가들이 모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포공예센터 1층에는 마포 지역 공예 창작자들의 다양한 작품을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전시·판매 공간 ‘MA-POREST(마-포레스트)’가 자리잡고 있으며, 4월의 ‘마쑈라’에서는 첫 쇼핑 콘텐츠로 이 곳에 입점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공방 ‘토라’ 호형 머그컵, 에스프레소잔, 술잔 등과 공방 ‘가울’의 여행엽서집, 몽고메리 폴딩카드, 미니카드 등 감수성을 자극하는 아기자기한 상품들이 시청자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마포쑈핑라이브’ 진행은 마포TV에서 ‘마실남(마포를 실감나게 소개시켜주는 남자)’으로 활약했던 김준형과 새내기 진행자인 최서영이 맡을 예정, 소상공 경제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유동균 마포구청장도 함께 출연해 ‘마쑈라’ 첫방송을 축하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TV의 ‘마포쑈핑라이브’ 방송 제작은 새로운 쇼핑 문화 트랜드로 자리잡은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지역 상품을 시청자에게 홍보하는 색다른 시도”라며 “앞으로도 ‘마쑈라’를 통한 다양한 지역 상품 홍보를 지원해 마포 소상공인의 경제적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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