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작구 '한강따라 걷기 챌린지' 펼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숭실대입구역에서 출발 ▲서달산 ▲동작충효길 ▲용양봉저정을 지나 마포역으로 도착하는 코스... 서울시민 누구나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어플 다운받아 손쉽게 참여 가능…4월 말까지 챌린지

동작구 '한강따라 걷기 챌린지' 펼쳐
AD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걷기운동 활성화로 주민 주도의 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4월 말까지 '나 혼자 한강따라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최고의 약은 걷는 것이다'


약 2500년 전 히포크라테스의 말처럼 걷기는 오래전부터 최고의 건강 유지 비결로 알려져 왔다.


이번 걷기 챌린지 구간은 ▲숭실대입구역에서 출발 ▲서달산 피톤치드 숲 ▲동작충효길 숲속도서관 ▲용양봉저정 ▲한강대교를 거쳐 ▲마포역으로 도착하는 ‘한강 따라걷기 8코스’이다.


보행교가 넓어 산책하기 좋은 한강대교를 건너며 난간에 쓰여 있는 응원 문구들에 위안을 얻고, 고구동산에서 서달산으로 이어지는 숲길을 혼자 걷다 보면 오롯이 자연과 하나 되는 교감을 느낄 수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어플을 내려 받아 ‘나 혼자 한강걷기 8코스’를 클릭해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 완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새싹안마도구 ▲마사지볼 ▲라텍스밴드 ▲운동정보지 등이 담긴 신체활동키트를 2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결과발표는 5월 둘째 주 개별 문자 발송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보건소 보건기획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유희남 보건기획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활동할 수 있는 이번 걷기 챌린지가 코로나 블루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신체 건강도 챙기는 1석2조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