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체험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전남 광양시는 광양시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내 2000㎡ 규모의 주말농장 기반시설을 완료하고 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시민 주말농장은 매년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농사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 및 시민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도시민 주말농장은 선착순 모집이었던 작년과는 달리 개인별 직접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집합인원 최소화를 위해 인원을 나눠 총 3일간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 110세대의 분양을 완료했으며, 주말농장 참가자는 모종, 종자 및 소농기구 등을 직접 준비해 12월 31일까지 자유롭게 경작활동을 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장식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으며, 주말농장 참가자들에게 주말농장 이용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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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옥 도시농업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는 도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주말농장을 운영하면서 심신을 안정시키고 건강도 챙기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며, “내년 주말농장을 확대할 방법을 모색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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