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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번기 인력 부족에 '농촌고용인력지원센터'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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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번기 인력 부족에 '농촌고용인력지원센터'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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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농촌 인구 감소와 코로나19로 농촌 인력이 감소에 따라 농촌고용인력지원센터 운영을 확대하는 등 인력난에 대응하겠다고 8일 밝혔다.


도는 농번기에 부족한 농촌 인력 해소를 위해 농촌고용인력지원센터 사업비 증액 및 중개 인원 확대, 도 농업인력지원 상황실 운영을 통한 당면 영농상황 파악 등을 통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농촌고용인력지원센터는 인력이 필요한 농가 인력을 중개해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농작업자를 위한 교통비, 숙박비, 작업 안전도구, 상해 보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운영해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4월 중순부터 농업 인력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돼 농촌고용인력지원센터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농협 등과 협력해 농번기 인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해의 현재까지 인력 중개 실적은 2만6251명이다. 지난해는 9개 중개센터에서 9만여명에 대해 인력 중개를 한 바 있으며 올해는 15만여명의 인력 중개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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