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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분양 성수기 ‘분양실종’ 된 대전…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분양이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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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5월중 분양일정 순항… 상담 가능한 ‘사전홍보관’ 오는 4일 오픈 앞둬
- 사업지 일대 대규모 ‘하늘채’ 브랜드 타운 조성…품격 높은 커뮤니티시설 돋보여

#. 대전에 전세로 살고 있는 직장인 A씨(42세)는 허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눈 여겨 보고 있던 아파트가 상반기 내 공급한다는 소식에 부푼 마음으로 자금 마련 계획을 세웠으나 최근 분양이 지연됐다는 소식을 접해서다. 그는 “계속 오르고 있는 주식과 펀드를 해지하고 계약금을 마련했는데 아파트 분양이 지연돼 난감하다”며 “전셋값도 계속 오르고 있고 아이도 2명이어서 이제는 내 집 마련을 미룰 수 없기에 대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 아파트 공급 줄줄이 연기… 추가 연기 가능성도 있어

올 상반기 대전 내 아파트 분양을 예고했던 곳들이 줄줄이 연기되면서 수요자들이 밤잠을 설치고 있다. 대전은 10년차 이상 아파트 비율이 80%(부동산114 랩스)를 넘어 ‘새집 갈아타기’ 수요가 많은 곳이지만 탄방1구역(숭어리샘), 용문1·2·3구역을 포함해 다수 사업지의 분양이 지연되면서 수요자들의 근심이 날로 깊어가고 있다.


먼저 탄방 1구역과 용문1·2·3구역은 재건축임에도 일반분양 물량이 각각 1000여 가구 이상 공급된다는 점에서 대전 분양시장에서 ‘핫 플레이스’로 꼽히던 곳이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조합 총회가 늦어져 조합원들의 의견 수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분양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일대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대전은 신축단지에 대한 수요가 높고 탄방 1구역이나, 용문1·2·3구역이 정주여건이 좋아 작년 말부터 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꾸준히 왔었다”며 “올해 대전 재건축 최대어로 꼽힐 정도였는데 지연 소식이 들려오면서 최근에는 관심이 수그러든 상태”라고 말했다.


특히 업계에서는 지난 2월 발표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심사제’ 개편이 독이 되어 분양이 더욱 지연될 가능성이 많을 것이라고 말한다. 제도적으로 주변 시세의 최대 90%까지 받는 것이 가능해졌지만 실제 ‘제값’을 받는 것이 어려울 수 있어서다. 따라서 조합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가 협상 줄다리기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부동산 전문가는 “정비사업의 경우 보통 한번 지연되기 시작하면 사실상 분양 일정을 ‘미정’으로 봐야할 정도로 변수가 산적해 있다는 의미”라며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분양일정을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고통의 시간을 참지 말고 분양 지연 가능성이 적은 아파트 청약부터 노려보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대전에 아파트 분양이 난항을 겪으면서 지연 가능성이 없는 새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수요가 대거 몰릴 전망이다. 현재 눈길을 끄는 곳은 대전 중구 일대에서 추진 중인 개발 사업이다. 해당 사업지는 시행사가 토지를 매입해 조합원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따라서 예정된 시기에 분양하기에도 큰 걸림돌이 없다.

봄 분양 성수기 ‘분양실종’ 된 대전…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분양이 유일? [대전 아파트 모습. 현재 다수 아파트 상반기 분양이 어려운 상태다. / 사진 출처: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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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곳에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세대와 오피스텔 50실 등 총 793가구가 사업계획까지 승인받아 올해 5월 분양을 계획하고 있어 대전 내 아파트 분양 중 빠른 사업 진행이 되고 있는 곳 중에 하나이다. 공사가 한창인 1차(1,080가구)와 함께 대규모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이루는 점도 시선을 끈다. 대전 중구는 대전의 중심이면서 원도심에 속해 있어서 잘 갖춰진 주거 인프라도 자랑한다. 또한 도보로 15분내 초·중·고가 위치하여 안심통학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중앙로 번화가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지역 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봄에 계획됐던 대전 아파트들의 분양 지연 소식이 나오면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분양 일정을 묻는 고객들이 크게 늘었다”며 “안정적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아파트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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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오는 4월 4일 스카이앤 1차 견본주택(유성구)에 ‘사전홍보관’을 오픈,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상담을 개시한다. 방문 예약은 공식홈페이지나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고, 홍보관 방문 시 청약통장을 지참 또는 인증하면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3월 29일~4월 11일까지 홈페이지 내 관심고객을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1차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심고객등록 이벤트는 견본주택 오픈전까지 2주마다 릴레이식으로 진행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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