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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규제로 뚜렷한 반사이익 오피스텔, ‘맨해튼줌시티’ 개발호재까지 더해져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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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규제로 뚜렷한 반사이익 오피스텔, ‘맨해튼줌시티’ 개발호재까지 더해져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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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자격 요건이 완화된 ‘오피스텔’은 거주지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에 영향을 받지 않아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최근 부산광역시는 개발호재에서 밀려 있던 원도심을 중심으로 대형 재개발 사업을 추진해, 더블 역세권과 오피스 단지, 각종 인프라가 확충된 범천 1-1구역의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


범천 1-1구역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과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의 더블 역세권 지역으로, 각종 교통 인프라가 이미 확충된 지역이다. 인근의 문현금융단지 역시 기관 입주를 진행하고 있어, 오피스 단지의 인프라 역시 함께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도시환경정비사업 대상지로서 대형 아파트 단지 및 각종 부대 복리시설까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최근 부산광역시가 철도시설의 지하화를 추진하면서 지난 1904년 건설한 범천동 철도차량정비창을 이전하게 됐다. 이로 인해 범천 지역을 포함한 부산 원도심 개발 한계가 사라져 범천동 일대 도심 개발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범천동은 인구 비율이 높은 편에 속하지만, 이와 비교해 신축 오피스텔 공급은 적은 편이다. 이와 관련해, 부산진구 범천동 853-9번지에 시공 중인 신축 오피스텔 맨해튼줌시티 금융 단지가 범천 1-1구역의 개발 호재 및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범천동 랜드마크형 오피스텔로 눈길을 끈다.


맨해튼줌시티 금융 단지는 지상 1~2층 상업 시설을 포함한 지하 1층~지상 20층 규모의 신축 오피스텔이다. 단층형 5개 타입 330실과 복층형 5개 타입 66실 등 총 396실에 전용 면적은 21~28㎡로 구성되어 있다. 전 세대에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일부 세대 2대) 등을 갖췄으며, 워크인 클로젯 공간(일부 세대)과 멀티 테이블 수납공간 등 무상 옵션을 포함해서 공급할 예정이다.


조망을 살린 오피스텔 옥상에서는 주·야경 뷰를 한눈에 누릴 수 있다. 또 옥상을 도심 속 휴게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카바나 형 야외 테이블 및 옥상 정원 트래킹 코스 등을 조성한다. 건물 2층에는 다용도 호텔식 프리미엄 클럽 하우스로 이뤄진 입주민 편의시설을 만들고, 카페테리아에서 입주민 전용 조식(유료)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스마트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전체 주거 공간을 구성해, 외부에서 실내 보안이나 점등 등도 가능하다. 특별히 3~5층의 세대는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다락층 구조로 설계했으며, 이를 통해 저층부 공간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전망이다.


주변 교통 인프라 역시 범천 지역의 더블 역세권역을 누리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범천 1-1구역의 재개발 이슈와 철도차량정비창 이전, 동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등 개발 호재가 이어질 예정이라, 프리미엄 입지로서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현재 맨해튼줌시티 금융 단지 인근에 문을 연 문현금융단지 내 기관 입주가 이뤄지고 있는 단계로, 해당 국제금융센터 중심의 오피스 상권이 확충되어 있다. 또 부산 내 상업·생활 중심지인 서면과 가까워,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NC백화점, 이마트 문현점 등 생활 편의시설부터 메디컬 스트리트의 의료 시설, 반경 1km 내 밀집한 학원가 등 교육 인프라까지 한 번에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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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창기업에서 시공하는 맨해튼줌시티 금융단지의 견본주택은 부산진구 범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공식 홈페이지의 E-모델하우스에서 VR 영상으로 현장감 넘치는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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