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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CSHL 학회서 원천기술 소개와 치료제 연구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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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RNA 간섭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핵산 치료제를 개발하는 올릭스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26일 개최되는 미국 CSHL(콜드 스프링 하버 연구소) 핵산치료제(Nucleic Acid Therapies) 학회에 참가해 포스터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릭스는 이번 학회에서 ▲원천기술 자가전달 비대칭 siRNA(cp-asiRNA) 기술 ▲동물모델에서 확인한 간질환 siRNA 치료제 플랫폼(GalNAc-asiRNA)의 우수한 간세포 전달력 및 효력시험 데이터 ▲기존 대비 세포 내 전달력을 더욱 향상시킨 안질환 치료제 OLX301A와 OLX301D의 연구성과 ▲탈모 치료제 효력시험 성과 등의 연구 내용을 포스터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핵산치료제 분야 전문가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진행 중인 다수의 치료제 연구개발이 계획대로 순항하고 있다”며 “우수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파이프라인들이 빠르게 임상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활발한 기술이전 논의를 진행하여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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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HL는 미국 뉴욕 주에 위치한 세계 최정상급 생명과학 연구소이자 교육기관이다. 8명의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매년 25~30개의 관련 주제로 글로벌 학회를 주최한다. 이번 학회는 머크(Merck), 화이자(Pfizer), 바이엘(Bayer), 제넨텍(Genentech) 등의 글로벌 빅파마가 후원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가상 회의로 진행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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