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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산불대응센터 중심으로 산불예방 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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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인력?장비 통합 대응태세 확립 및 근무환경 개선

보성군, 산불대응센터 중심으로 산불예방 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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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천석 기자] 보성군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산불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산불예방 통합 대응태세 확립을 위하여 보성군은 산불감시 및 진화인력과 각종 장비를 한 곳에 일원화하여 운영하고, 제암산자연휴양림 잔디광장에 산불 임차 헬기를 상주시켜 일 2회 이상 관내 순찰 점검 및 방송 등을 추진함에 따라 신속하고 완벽한 지상 및 공중진화 대응태세도 확립했다.


보성군 산불대응센터는 예기치 않는 산불로 인한 국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산불종합대책 일환으로 산림청과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보성읍 보성리 일원에 지난해 6월에 착공 후 완공해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산불대응센터는 산불 진화 차량 3대, 등짐 펌프 등 진화장비 10종(980점)을 동시에 대기 보관할 수 있으며, 출동 대기실과 샤워실 등의 복지시설을 갖춰 진화인력 3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안전 관련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교육시설까지 갖췄다.



보성군 관계자는 “최근 강한 바람에 의한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민들과 입산객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거나 불을 피우는 행위 등이 적발될 시에는 강력한 사법 조치와 과태료를 부과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천석 기자 kun578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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