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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올해 첫 올영세일 ‘활기’…기초화장품 매출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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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올해 첫 올영세일 ‘활기’…기초화장품 매출 52%↑ 올리브영은 오는 8일까지 올해 첫 올영세일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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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CJ올리브영은 지난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올영세일을 진행중인 가운데 매출을 중간 집계한 결과 기초화장품 매출이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백신 접종 등 코로나19 회복 전망과 함께 소비 심리도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올영세일을 관통한 키워드는 ‘그리너리(Greenery)’다. 그린에서 파생된 그리너리는 컬러뿐만 아니라 파릇파릇한 자연, 생명력, 성장, 새로운 시작 등을 아우르는 희망적인 단어다. 앞서 2017년에는 컬러 전문 기업 팬톤이 올해의 컬러로 선정하기도 했다.


매출액 상위를 차지한 인기 상품들 역시 그리너리 트렌드와 맞닿아 있다. 먼저 초록빛 자연에서 유래한 자작나무, 청귤, 어성초, 쑥, 그린티 등을 핵심 성분으로 내세운 상품 매출이 두드러졌다. 기초화장품 TOP30 가운데 43%가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은 오는 8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봄 시즌 인기 상품을 총망라해 할인하는 올해 첫 올영세일을 진행한다. 스킨케어, 마스크팩 등 봄 시즌 대표 상품부터 클린뷰티, 맨즈케어, 프리미엄 브랜드 등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는 상품까지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건강한 피부 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기초화장품을 중심으로 올봄 화장품 시장과 소비가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절의 시작과 함께 진행되는 올영세일을 통해 시즌 트렌드를 가장 빨리, 실속 있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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