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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에 식사, 객실 패키지까지" 화이트데이 공략 나선 호텔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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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에 식사, 객실 패키지까지" 화이트데이 공략 나선 호텔업계 서울신라호텔 '터치 오브 로즈'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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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호텔업계가 3월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양한 객실 패키지를 비롯, 각 호텔의 특색을 담은 케이크와 식사 신메뉴를 내놨다.


롯데호텔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객실 패키지 '포 마이 피앙세'를 준비했다. 시그니엘 서울에서는 시그니엘 프리미어 룸 1박, 와인, 초콜릿 6구 세트, 꽃, 풍선, 아크릴 레터링 등 데코레이션이 기본 특전으로 주어지며 버진 로드 및 침대 이니셜 꽃 데코레이션 등도 추가할 수 있다. 5월31일까지 예약 및 투숙 가능하며 요금은 80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롯데호텔 서울에서는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시그니처 코스 2인, 고급 린넨을 사용한 백조 장식과 장미로 데코레이션된 메인 타워 디럭스 룸 1박과 조식 2인이 제공된다. 4월30일까지 예약 및 투숙이 가능하며 요금은 50만5000원부터다. 이그제큐티브 타워 프리미엄 룸으로 투숙할 경우 요금은 61만6000원부터다. 롯데호텔 월드에서는 디럭스 룸 1박, 조식 2인, 중식당 도림의 은하수 코스 2인이 제공된다. 객실 내 꽃다발 세팅 서비스도 포함됐다. 5월30일까지 예약 및 투숙 가능하며 요금은 40만원부터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커플들을 위한 '알로 파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 도심 속에서 파리로 떠나는 여행 콘셉트로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과 체크인 시 패키지 혜택이 포함된 보딩 패스가 제공된다. 혜택으로는 조식 2인과 다양한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라운지 해피아워 2인, 앙뜨레 프렌치 디너 코스 2인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파리의 추억을 담은 포토존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 시 화이트데이 스페셜 마카롱 세트가 제공된다. 가격은 26만5000원부터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러브, 키세스' 패키지를 오는 14일까지 선보인다.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에서 예약 가능한 패키지로 객실 1박과 '허쉬 키세스 스페셜 셀렉션 어쏠티드 36g' 2개를 증정한다. 서울의 글래드 호텔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줄 알레이슈, 가르시아 미니 레드&화이트 와인 2병을, 메종 글래드 제주 이용 시 라비따 컵 와인 2잔과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격은 서울 8만원부터, 제주 10만9000원부터다.


"케이크에 식사, 객실 패키지까지" 화이트데이 공략 나선 호텔업계 웨스틴 조선서울 '로맨틱 럭셔리' 케이크.


호텔의 특색을 담은 케이크도 선보인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웨스틴 조선 서울, 웨스틴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 등 각 호텔별 조선델리에서 화이트데이 맞이 스페셜 케이크를 내놨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기프트 & 파티세리 조선델리는 오는 14일까지 사랑을 담아 고백할 수 있는 '로맨틱 럭셔리' 케이크를 선보인다. 진한 초콜릿 시트에 새콤 달콤한 라즈베리 잼을 바르고 로즈 향이 퍼지는 리치 산딸기 크림을 더했다. 홀케익은 6만8000원(봉사료 포함가)이며 1일 전 사전 예약해야 한다. 웨스틴 조선 부산은 조선델리에서 14일까지 달콤한 사랑을 전하는 천사의 의미를 담은 '화이트 엔젤' 케이크를 선보인다. 가격은 6만2000원.


그랜드 조선 부산은 조선델리에서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꽃 향기 가득한 화이트데이 로맨틱 케이크를 테마로 '플라워 인 러브' 케이크를 선보인다. 하트 모양의 딸기 쿠키 사이사이에 크림치즈를 넣어 치즈의 깊은 풍미와 달콤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케이크 위에는 하트모양 마스카포네 무스, 초콜릿, 블루베리, 체리를 올리고 핑크, 화이트, 옐로우 컬러의 식용꽃을 더했다. 가격은 6만5000원.


서울신라호텔은 밸런타인·화이트데이 시즌에 올해로 6년째 '터치 오브 로즈'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부턴 영국 차(Tea) 브랜드 '티 메이커스 오브 런던'이 신라호텔을 위해 블렌딩한 차 '스페셜 신라 블렌드'를 활용한 시트로 업그레이드했다. 밸런타인데이 시즌이었던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터치 오브 로즈 케이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2019년 대비 약 2.6배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신라호텔은 터치 오브 로즈 케이크를 오는 14일까지 판매할 계획이다.


"케이크에 식사, 객실 패키지까지" 화이트데이 공략 나선 호텔업계 켄싱턴호텔 여의도 '로즈 화이트데이' 케이크.


켄싱턴호텔 여의도 1층 '델리앤카페'에선 오는 14일까지 '로즈 화이트데이' 케이크를 선보인다. 분홍빛 하트와 장미꽃잎 모양 딸기 초콜릿으로 장식된 초콜릿 박스를 열면 딸기가 듬뿍 올려진 켄싱턴 시그니처 티라미수 케이크가 나온다. 마스카포네 치즈크림과 티라미수가 어우러졌다. 로즈 화이트데이 케이크는 3일 전까지 사전 예약 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7만9900원(세금 포함)이다.


양식당 뉴욕뉴욕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특별한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화이트데이 스페셜 디너'를 13~14일 선보인다. 메뉴는 총 7가지 코스로 제공된다. 프랑스 스파클링 와인 '블랑 드 블랑 브뤼' 웰컴 드링크와 뉴욕 시그니처 웰컴 브레드, 뉴욕 씨푸드 플래터(관자 세비체, 캐비어와 아보카도 살사, 훈제 연어 리예트), 송로버섯을 곁들인 야생 버섯 수프, 삶은 바닷가재살 위에 치즈를 올려 오븐에 구운 '랍스타 테르미도르', 구운 야채와 레드 와인 소스를 곁들인 '앵거스 안심 스테이크'와 '푸아그라', 화이트데이 스페셜 디저트, 커피 또는 차로 구성됐다.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호텔 셰프가 준비한 '뉴욕 딸기 하트 케이크'가 화이트데이 스페셜 디저트로 제공된다. 이용 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가격은 1인 기준 14만9000원(세금 포함)이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서울 한남동의 고급 플레이팅 디저트바 '제이엘 디저트 바'와 협업해 '프렌치 파인다이닝 밀리우 X JL 디저트 바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밀리우'의 폴 셈보시 헤드 셰프와 '제이엘 디저트 바'의 저스틴 리 셰프가 협업했다. 밀리우와 JL 디저트 바의 시그니처 메뉴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폴 셈보시와 저스틴 리 셰프가 동일한 식재료를 각자의 스타일로 풀어낸 이색적인 요리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코스들이 준비된다. 가격은 와인 페어링을 포함해 1인당 2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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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일식당 타마유라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14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에 각각 3 커플씩 소규모 인원으로 프라이빗 티 클래스를 진행한다. 티 스페셜리스트의 전통 다도 시연을 관람하며 다도의 과정별 의미와 다양한 전용 다구에 대한 설명, 용도 및 실생활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다도를 통해 즉석으로 제공되는 차들은 계절감과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일본 정통 가이세키 요리와 함께 페어링돼 준비된다. 참가비는 2인 기준으로 31만4000원이다.


"케이크에 식사, 객실 패키지까지" 화이트데이 공략 나선 호텔업계 켄싱턴호텔 여의도 양식당 '뉴욕뉴욕'.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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