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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더 유엘 윈썸’ 선착순 분양...통영과 거제 잇는 신거주 중심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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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확장 무상제공
- 전용 59㎡, 75㎡A, 75㎡B, 84㎡ 총 506세대 일반분양

‘통영 더 유엘 윈썸’ 선착순 분양...통영과 거제 잇는 신거주 중심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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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되었던 조선업 경기가 모처럼 기지개를 피면서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통영시의 부동산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통영과 거제를 잇는 신거제대교 초입에 위치해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을 빠르게 출퇴근할 수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 ‘통영 더 유엘 윈썸’이다.


‘통영 더유엘 윈썸’은 경상남도 통영시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24층 6개동 506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평형은 전용면적 59㎡, 75㎡A, 75㎡B, 84㎡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통영과 거제를 잇는 신거제대교 초입에 위치해 통영과 거제의 생활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통영-대전 고속도로 통영IC를 통해 진주, 사천 등 전국 어디든지 쉽고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14번 국도를 이용해 창원은 물론 김해, 부산 등 시외로의 접근성이 높다. 또한 해안도로를 통해 시원한 청정바다를 끼고 드라이브 할 수 있음은 물론 죽림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도 있다.


다음으로 최근 분양시장 최대 수요자인 3040세대가 내집마련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육환경이다. 이중에서도 ‘초품아’는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중·고등학생에 비해 통학안전에 더 관심도가 높은 초등학생 자녀 학부모들 사이에서 집과 학교가 가까울수록 교통사고 등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기 때문이다.


‘통영 더 유엘 윈썸’은 단지 옆 원평초등학교가 불과 100m거리에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다. 큰 길을 건너지 않고도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어 어린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눈여겨보고 있다.


또한 충렬여자중학교와 충렬여자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단지 바로 앞 시내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통영시 각급 학교로 편리하게 통학이 가능하다.


통영의 푸른 남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 캐슬같은 집. ‘통영 더 유엘 윈썸’은 탁 트인 오션 스카이뷰가 탁월하다. 언덕 위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고층은 물론 저층세대까지도 오션뷰를 조망할 수 있다. 이는 명품아파트라는 가치는 물론 입주민의 자부심까지 한층 높여 드릴 ‘통영 더 유엘 윈썸’만의 매력이다.

‘통영 더 유엘 윈썸’ 선착순 분양...통영과 거제 잇는 신거주 중심으로 주목


건폐율 12%대로 단지 내 조경 및 녹지공간 풍부, 단지 가치 높아져

포스트코로나 시대 주거 트렌드에 발맞춰 아파트 내 조경과 녹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가 유행한 이후 재택근무, 온라인수업 등 언택트 환경을 살아가는 요즘에 공원, 자연이라는 의미가 내집 앞 정원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으면서 일상 속에서 누리는 자연친화적인 녹지공간은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기에 충분하다.


통영과 거제를 잇는 브릿지 랜드마크 ‘통영 더 유엘 윈썸’은 건폐율 12%대로 80m의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세대간 프라이버시 보호를 극대화했다. 또한 각 세대별 채광과 조망권까지 확보되어 사계절 탁 트인 뷰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단지 내에서 바다풍경을 보며 걸을 수 있는 벚꽃 산책길인 블루로드를 조성해 자연과 하나 되는 조경을 완성했으며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 예술정원, 운동기구가 마련된 주민운동공간, 아이들의 꿈과 모험심, 감성이 자라나는 어린이놀이터 2개소 등 입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리조트 같은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입주민의 삶을 질을 높이기 위해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주민공동시설,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되어 있다.


‘통영 더 유엘 윈썸’은 탁월한 공간활용이 가능한 혁신평면을 선보인다.


남향중심으로 동배치를 하여 채광과 통풍이 충분하도록 하였으며, 전세대 4베이 판상형으로 팬트리, 현관수납장, 안방드레스룸 등을 설치해 다양한 수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거실과 주방, 침실바닥은 내구성이 강하고 관리하기가 편리한 강마루로 시공되며, 거실에는 우물천장과 고급아트월을 시공해 개방감과 고급감을 높였다. 또한 전세대에 LG창호새시를 적용해 뛰어난 단열효과뿐만 아니라 소음차단효과까지 고려했다.


주방에는 키큰 수납장, 3구 가스쿡탑, 전기오븐, 엔지니어드스톤 주방상판 등을 기본제공해 주부의 만족도를 높여드릴 예정이다.


똑똑한 아파트 인기, 카카오 연동되는 홈IoT시스템 적용... 주거편의성 높여

일반 아파트에서의 홈네트워크는 세대 내 거실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검침이나 방범녹화 등의 수준으로만 활용된다면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 아파트에서는 집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집안의 조명, 가스, 난방, 방범 등 폭넓게 제어 및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통영 더 유엘 윈썸’은 보다 스마트한 삶을 위해 카카오와 연동을 통하여 제어가 가능한 홈IoT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안전한 주거환경이 중요해지는 만큼 단지 내 보안시스템도 강화했다.


엘리베이터 내부, 어린이놀이터, 공동현관 입구 등 단지 내 200만 화소 CCTV를 비롯해 지하주차장에는 1,000만 화소 CCTV를 설치해 입주민의 사각지대를 지켜드릴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현관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원패스시스템을 적용해 동 출입문 비밀번호 누출로 인한 외부인 침입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그밖에도 세대 및 공용부분에 LED조명기구를 설치해 에너지 절약을 통한 관리비 절감효과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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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더 유엘 윈썸’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및 방지를 목적으로 모델하우스 방문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택보증공사에서 보증하는 안전한 아파트로 발코니확장비 무상,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통영시에 위치하고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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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의 양성평등은 채용에서부터 시작된다. 이는 특정 성별을 우대하자는 의미가 아니라, 성별에 관계없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실력 있는 인재를 선발하자는 취지다. 성평등 채용은 인사 과정의 공정성과 다양성을 높이는 가장 기초적인 출발점이다. 여성가족부와 경제단체들이 공동 발간한 '성평등 일자리, 차별 없는 채용이 만듭니다' 안내서에 따르면, 성평등 채용이란 채용 전 과정에서 합리적 이유 없이 성별을 채용

  • 25.06.1811:30
    한국, 성별 임금 격차 OECD 1위…"공시 의무화" 목소리도
    한국, 성별 임금 격차 OECD 1위…"공시 의무화" 목소리도

    한국의 성별 임금 격차는 고질적인 문제로 꼽힌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매년 회원국의 성별 임금 격차를 비교하는데, 한국은 1996년 가입 이후 매번 1위를 기록했다. 2023년 기준 한국의 성별 임금 격차는 29.3%로 2위인 일본(22%)과도 큰 차이를 보였다. OECD 평균은 11.3%, 유럽연합(EU) 27개국 평균은 9.4% 수준이다. 한국과 일본을 제외하면 임금 격차가 20%를 넘는 국가가 없다. 성별 임금 격차가 발생하는 배경은 다양

  • 25.06.1711:30
    "남자들도 무조건 쉬어라" 하는 회사도 있다는데…공시 의무에 '男육휴' 확산 기대
    "남자들도 무조건 쉬어라" 하는 회사도 있다는데…공시 의무에 '男육휴' 확산 기대

    국내 상장사는 매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경영 전반을 결산한다. 사업 개요부터 재무 상태, 지배구조, 이사회 구성, 임직원 현황 등을 아우른다. 특히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에게 기업의 성과와 방향성을 전달하는 중요한 자료다. 올해 초 공시된 2024년도 사업보고서부터는 새로운 항목이 추가됐다. 육아지원제도 및 유연근무제도 사용 현황이다. 저출생 문제 대응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1월 기업공시 서식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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