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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센텀베뉴, 영종 지역 최다 청약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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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센텀베뉴, 영종 지역 최다 청약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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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DL이앤씨가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공급한 ‘e편한세상영종국제도시센텀베뉴’에 영종 지역 분양 단지 중 최초로 청약 통장 1만개 이상이 접수됐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청약은 총 1만326개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면서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에서 마감됐다. 특히 서울·경기 청약 통장이 총 4232개로, 영종국제도시는 인천만이 아닌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주목받는 지역으로 부상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84·98㎡(전용면적) 총 1409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이 아파트 98㎡AT 타입은 1순위 청약에서 33.6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4㎡A 타입 역시 경쟁률이 17.49대 1에 달했다. 예비당첨자 비율(300%) 충족을 위해 실시한 84㎡C 타입 2순위 청약의 경우 잔여 예비당첨 115가구에 2899명이 몰리기도 했다.


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3.3㎡당 평균 105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리뉴얼 e편한세상만의 우수한 상품성, 거주 의무 미적용 등으로 수요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인천영종초교와 병설유치원을 품고 있는 ‘학세권’인 데다 지난해 12월 착공된 영종-청라 간 제3연륙교 개통 기대감도 인기의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계약은 다음 달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이 주어지며, 전 가구에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도 제공된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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