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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도 '빛의벙커'…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전시관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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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문화 콘텐츠 강화…12월 오픈 예정

서울서도 '빛의벙커'…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전시관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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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빛의 벙커'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워커힐 시어터에 개관 예정인 '빛의 벙커'로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워커힐 '빛의 벙커'는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를 도입해 빔 프로젝터와 스피커 수 십대에 둘러싸여 미술사 거장의 작품과 이에 어울리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관이다. 국내에선 제주도에 위치한 '빛의 벙커'에 이은 두번째 프로젝트다. 워커힐 시어터에서 '빛의 벙커' 서울 전시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워커힐 빛의 벙커는 오는 12월 오픈 예정이다.


워커힐과 전시사업 주최·주관사인 티모넷은 최근 '빛의 벙커' 개관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현몽주 워커힐 총괄과 박진우 티모넷 대표를 비롯해 최소 인원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계약 체결이 이뤄졌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현 총괄은 "산업이 고도화되고 장기 저성장이 지속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힐링이 떠오르고 있다"며 "워커힐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챙기는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한 '비스타아트(VISTART)', 공연을 통해 감성을 충전하는 '비스테이지(VISTAGE)' 등 고객들이 숙박과 레스토랑 외에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새로운 문화 콘텐츠인 '빛의 벙커' 역시 이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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