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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621명'…경기서 237명(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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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590명, 해외유입 31명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621명'…경기서 237명(상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린 16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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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18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21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1명 늘어 누적 8만556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과 동일하게 지역발생 590명, 해외유입 31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중심의 발생 추세가 이날도 계속됐다. 특히 남양주 진관산단의 집단감염의 여파로 경기에서만 2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179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에서 4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도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부산과 충남이 각 28명, 경북 22명, 충북 16명, 광주·대전 12명, 대구 9명, 경남 7명, 울산 6명, 전북·제주 각 5명, 전남 4명, 강원 3명, 세종 1명 등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1명이다. 이 가운데 12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9명은 지역 사회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은 19명, 외국인은 12명이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증가해 1544명이 됐다.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 가운데 병세가 심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줄어 161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536명 늘어 누적 7만5896명이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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