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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 탕, 탕 부산 대중목욕탕이 심상찮다 … 코로나19 연쇄 감염 조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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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명천탕 누적 12명 … 동래구 조일탕·금호탕서도 감염자 발생

탕, 탕, 탕 부산 대중목욕탕이 심상찮다 … 코로나19 연쇄 감염 조짐 ‘비상’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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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 대중목욕탕에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추가로 나와 설 연휴에 목욕탕 발 코로나 확산이 비상을 맞고 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10일 오후 5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돼 누적 확진자가 2945명으로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중구 충장대로 명천탕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10일 오후 2월 1일부터 8일까지 목욕탕 방문자에 대한 전수 조사에 들어갔다.


지난 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중구 명천탕에서 확진자(2878번)와 접촉한 2명이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명천탕 관련 확진자는 11일 현재 총 12명으로 늘었다.


부산에서는 명천탕 외에도 동래구 조일탕과 금호탕에서도 감염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최근 이 목욕탕들의 이용자에게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으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상태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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