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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하얀거탑' 배우 김보경, 11년 암투병 끝 별세…향년 4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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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추모공원 안치

'친구'·'하얀거탑' 배우 김보경, 11년 암투병 끝 별세…향년 44세 배우 김보경. 사진=영화 기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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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배우 김보경이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44세.


5일 한국일보는 "지난 11년간 암으로 투병해온 김보경이 지난 2일 향년 4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부산 출신인 김보경은 18세였던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양동근과 함께 데뷔했다.


이후 광고 모델 등으로 활동하다가 영화 '친구'를 통해 스크린에 등장했다. 영화에서 김보경은 '연극이 끝난 후'를 열창하는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김보경은 드라마 '학교4' '하얀거탑' '깍두기', 영화 '어린신부' '기담'등에 출연했다.


투병 중이던 2012년에도 KBS2 드라마 스페셜 '아모레미오'와 MBC '사랑했나봐' 등에 출연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김보경은 전날 부산추모공원에 안치됐다.




김봉주 기자 patriotb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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