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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中 레티보 ‘2021 온라인 론칭회’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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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문 의료기관 1000여 곳 접?속자 500만명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휴젤이 지난 4일 ‘2021 레티보 온라인 론칭회’를 열고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를 중국 현지에 선보였다.


휴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녹화 중계로 진행했다. 중국 현지 시각으로 4일 19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한 론칭행사는 위챗(Wechat), 소영(Soyoung), 이쯔붜(Yizhibo) 등 11개 플랫폼을 통해 방영했다. 중국 31개 성과 직할시에서 600명의 투자자, 3000여 명의 의료기관 관계자 및 일반 소비자까지 약 500만 명이 접속했다.


휴젤 관계자는 "기존 3개 플랫폼에서 방송할 예정이었으나 론칭회 당일 8개 업체가 추가로 송출 의사를 밝혔다"며 "당초 예상했던 200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500만 명의 접속자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더 시스템 집계 결과 1000여 개의 의료기관에서 레티보를 선주문했다"고 덧붙였다.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는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 전 세계에서 네번째로 중국 보건당국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휴젤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병원 의약품 시장 3위 제약사 ‘사환제약(Sihian Pharmaceutica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17년부터 약 1년 간의 임상 3상 과정을 거쳐 지난해 10월 중국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지난해 12월과 지난 2일 두 차례에 걸쳐 수출 물량을 선적하며 본격적인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온라인 론칭회는 ‘아름다움의 새로운 경지에 이르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본격적인 현지 시장 유통을 앞둔 레티보에 대한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중국 현지 유통을 담당하는 사환제약 그룹 처펑성 회장과 휴젤 손지훈 대표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손지훈 대표는 "휴젤의 레티보를 중국에 정식으로 선보이면서 중국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기쁘다"며 "휴젤의 제품이 많은 중국 고객들에게 새로운 아름다운의 경험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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