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4:1 기록…에코챌린지 등 온라인 홍보 활동
[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친환경 신소재 패키지 기업 그린패키지솔루션은 '제1기 그린서포터즈'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 열린 해단식에는 그린패키지솔루션 임원들이 참석해 대학생 서포터즈 전원에게 활동 수료증을 수여했다. 우수 활동팀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고, 최우수 2팀과 우수 2팀은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그린패키지솔루션은 지난해 10월 환경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을 공개 모집했고, 총 24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경쟁률은 4대 1을 기록했다.
제1기 그린서포터즈는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국내외 환경 이슈 소개, 에코 챌린지 등 매주 주어지는 임무에 기반해 창의적인 온라인 홍보 활동을 수행했다. 안성훈 그린패키지솔루션 대표는 "서포터즈를 통해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된 학생들이 많이 생겼다"면서 "앞으로도 서포터즈 활동을 이어가 플라스틱 대체 소재의 필요성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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