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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촌협약 ‘공모사업’ 군민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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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생활 서비스 조사를 통한 새로운 농어촌 개발모델 제시

무안군, 농촌협약 ‘공모사업’ 군민 설문조사 무안군 청사 전경 (사진=무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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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군민 설문조사를 지난 25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촌협약 공모사업은 지역이 스스로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라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함으로써 공동의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해 생활권별 농촌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거점육성, 마을만들기사업 등의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에 선정되면 2022년부터 5년 동안 최대 300억(국비)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따라서 군에서는 전체 군민의 5%인 4300명을 대상으로 교육, 복지, 문화 체육 등 9개 분야의 농어촌 생활 서비스 이용현황을 설문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5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상반기부터 용역을 추진 중이며 협약 조건인 중간지원조직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운영, 거버넌스 구축, 지방이양 마을만들기 등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농어촌 개발모델을 만들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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