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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강세…코스피·코스닥 상승폭 1%대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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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매수세가 지수 상승 견인

장 초반 강세…코스피·코스닥 상승폭 1%대로 확대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나오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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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상승폭을 1%대로 넓혔다.


25일 오전 10시33분 기준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28% 오른 3180.89를 기록했다. 3144.01로 강보합 개장한 이후 상승폭을 넓혀가는 추세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강했다. 개인은 486억원, 기관은 83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059억원을 순매도했다.


거의 모든 업종이 상승세다. 운수창고 업종이 4.13%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음식료품(2.19%), 통신업(1.78%), 유통업(1.76%), 화학(1.73%) 등의 순이었다. 은행(-0.51%), 건설업(-0.39%), 섬유·의복(-0.18%) 등만 내렸다.


코스닥도 전거래일보다 1.06% 상승한 990.39를 나타냈다. 역시 981.05로 강보합 출발한 이후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52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9억원, 165억원을 순매도했다.



-0.16% 하락한 IT부품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 중이다. 기타서비스(2.68%), 방송서비스(2.56%), 유통(2.38%), 디지털컨텐츠(2.12%), 통신방송서비스(2.04%) 등의 순이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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