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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설 선물 비대면으로…'모바일 선물하기' 5.5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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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설선물' 기획전 3일까지 진행…800여개 인기 상품특가 판매

티몬, 설 선물 비대면으로…'모바일 선물하기' 5.5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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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티몬(대표 이진원)은 설을 앞두고 최근 2주간 설 선물 판매 추이를 조사한 결과 비대면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한 주문이 5.5배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모바일 선물하기 기능을 통한 주문은 지난해 설을 앞둔 같은 기간 대비 452% 증가했다. 또 고객 10명 중 7명(72%)은 3만원 이하 상품을 찾는 것으로 나타나며, 지난해(65%)보다 실속형 상품의 구매 경향이 두드러졌다.


회사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접 선물을 전하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면서 비대면 선물하기 경향이 강해진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최근 티몬이 고객 104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33%가 '티몬 등 모바일에서 선물을 구매해 보낼 것'이라고 응답한 바 있다.


티몬은 내달 3일까지 '2021설선물준비' 특별 기획전을 개최하고 800여개 인기 상품을 선별해 특가 판매한다. 또 구매 금액대별 최대 15% 할인쿠폰까지 제공해 고객들의 알뜰한 설 준비를 돕는다. 설 기획전 대부분의 상품들은 '선물하기'가 가능해 상대방 주소를 모르더라도 전화번호만 기입하면 상품을 보낼 수 있으며 최대 10%의 '선물하기 전용 할인쿠폰'도 적용 가능하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선물하기 품목을 늘이는 등 비대면 선물하기 기능을 강화하고 실속형에서부터 프리미엄까지 상품 구성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타임커머스를 통해 매 시간 특가상품들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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