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편의점서 출시한 30만원대 한정판 위스키 사흘만에 품절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GS25, 40대 중후반 남성들이 소장용으로 구매

편의점서 출시한 30만원대 한정판 위스키 사흘만에 품절 GS25가 선보인 조니워커블루 조디악 컬렉션 12종
AD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편의점 GS25가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선보인 한정판 위스키 '조니워커블루 조디악 컬렉션'의 주요 상품이 출시되자마자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세계적인 고급 위스키 조니워커 블루라벨 병에 우리나라 12간지에서 유래한 동물의 띠를 금색 음각으로 새긴 한정판 콜라보 위스키다. 750㎖ 용량으로 가격은 33만원이다.


GS25가 지난 22일 12간지 띠 별로 각각 30병씩 총 360병 선보이자 호랑이띠, 뱀띠 상품은 9시간만에 완판되며 재입고 문의가 있따랐다. 소띠와 쥐띠 상품도 이튿날 다 팔렸고, 원숭이띠 상품을 비롯한 다른 상품들도 24일 완판을 앞두고 있다는 게 편의점 측 설명이다. 모든 상품이 팔릴 경우 금액으로는 약 1억2000만원에 해당한다.


22~23일 양일간 이 상품을 가장 많이 소비자는 73년생 소띠, 74년생 호랑이띠, 72년생 쥐띠 등 주로 46~48세 중년 남성들이었다.



김유미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 담당자(MD)는 "대부분이 구매자 본인의 나이에 맞는 띠의 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나 선물용보다는 개인 소장용으로 많이 구매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