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사업 투입할 듯
15일 서울 서초구 기아자동차 본사 건물 외벽에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로고가 걸려 있다. 새 로고는 기존의 붉은색 타원형 테두리를 없애고 알파벳 'KIA'를 간결하고 미래 지향적으로 표현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현대차·기아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 발행을 추진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다음달 각기 3000억원 , 총 6000억원 규모의 ESG 채권 발행을 추진 중이다. 현대차·기아는 이를 통해 확보된 자금을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사업에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 뜨는 뉴스
앞서 현대차는 오는 2025년까지 12종 이상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연간 56만대를 판매한다는 구상이다. 기아 역시 오는 2025년 글로벌 시장 전기차 점유율을 6.6%까지 끌어올린단 계획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