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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지역 문화공간 재창조 초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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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이음메-구 ‘공공미술 프로젝트’ 협약 체결

광주 서구, 지역 문화공간 재창조 초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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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역 문화공간 재창조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서구는 지난 19일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 추진을 위해 37명의 작가들로 이뤄진 상무이음매(대표 김상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은 ▲역사·문화적 요소를 가지고 있는 상무대 옛터 ▲서구이음길 중 5·18역사길 일부 구간에 회화 ▲조형물 ▲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로 구성됐다. 최종적으로 지역 예술인의 일자리를 제공과 주민의 문화향유 증진 기여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서구는 총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해 9월 사업수행 작가팀을 모집, 상무이음매가 최종 선정됐으며 이후 주민의견을 수렴코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내달 사업완료를 목표로 내실 있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내달 20일까지 서구문화센터 2층 전시실에 ‘공공미술 한마당 2021전’을 개최해 다양한 콘텐츠를 시민들이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의 추진으로 코로나19 상황에 소외됐던 지역예술인을 지원할 것”이라며 “동시에 지역공간의 품격을 제고할 수 있도록 작가팀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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