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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알엔투테크, 글로벌 5G 투자로 고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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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메리츠증권은 알엔투테크놀로지에 대해 글로벌 5G 투자로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20일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LTCC(저온동시소성세라믹) 소재 기술 기반으로 기지국, 중계기, 스몰셀 등 무선통신 장비용 부품과 CMOS 센서 패키징 기판, 2차전지용 배터리 보호소자 및무선통신 필터 소재용 LTCC Powder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5G 투자 확대로 관련 소재 및 부품 매출 증가가 예상되며, 적용 어플리케이션 증가로 배터리 보호소자 부문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202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34억원과 4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9%, 46.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외 불확실성에도 물구하고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올해도 알엔투테크놀로지가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41억원과 121억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45.4%, 191.1% 증가다. 그는 "5G 통신장비 부문은 삼성전자의 국내 투자 재개와 미국 통신사향 매출 확대가 예상되며, 중국 메이저 고객사향 물량도 전년 수준 혹은 소폭 증가될 전망"이라며 "인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지연된 5G 주파수 경매 일정을 2021년에 재개함에 따라 투자 단행 시 추가적인 외형 성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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