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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빅히트, 장중 6%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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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빅히트가 장중 6%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빅히트는 장중 6.05% 오른 16만6500원에 거래됐다. 투자자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만1000주, 3만6000주를 순매수했다.


빅히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을 내놓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증권가에선 영업이익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80%가량 성장해 550억~6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에도 위버스 플랫폼 확장과 오프라인 공연 재개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진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가 예정된 가운데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로 전통적인 엔터 수익모델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서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하반기 코로나 영향권에서 벗어난 국가를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공연을 재개하면 연간 2000억원 수준에 달하는 공연 매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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