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1시 25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68%(21.23포인트) 오른 3147.18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 3164.21까지 오르며 1% 상승했지만 이내 기관이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상승 폭을 축소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개인 홀로 1328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180억원, 26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SK하이닉스(1.94%), LG화학(2.91%), 삼성SDI(0.81%), 셀트리온(0.52%), NAVER(3.13%)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66%), 현대차(-1.72%), 삼성바이오로직스(-0.98%)는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0%(6.77포인트) 오른 980.49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 972선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개인의 순매수 규모가 커지면서 지수는 상승 전환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개인 홀로 811억원어치 주식을 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6억원, 545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셀트리온제약(4.46%), 씨젠(1.66%), 알테오젠(0.13%), 에코프로비엠(0.69%)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지금 뜨는 뉴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국채금리의 안정을 바탕으로 상승출발했지만 그간 상승폭이 컸던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낙폭이 커지자 주가 지수가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며 "달러약세와 국제유가 상승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면서 외국인의 현물매도세가 축소돼 상승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