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총 "전문가들,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 2.4% 전망…완만한 회복세 기대"

시계아이콘00분 5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한국경영자총협회가 국내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이 2.4%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의 체감도는 IMF 외환위기와 비슷한 수준이며 향후 우리 경제는 완만한 속도로 회복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10일 경총이 국내 4년제 대학 경제학과 또는 경영학과 교수 2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경제전망 및 주요 경제 이슈에 대한 전문가 의견 조사' 결과 응답자들이 예측한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2.4%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은행(3.0%), KDI(3.1%), OECD(2.8%) 등 국내 주요 기관 예측치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번 설문에서 응답자들의 55%는 향후 우리 경제가 완만한 속도로 회복하는 '나이키형 회복'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L자형 장기침체로 향할 것이란 전망도 17.8%에 달했으며, 일시적 충격 후 빠르게 회복하는 'V자 반등'을 선택한 응답자들은 13.6%에 그쳤다.


경총 "전문가들,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 2.4% 전망…완만한 회복세 기대" 향후 우리 경제 상황 전개 모습 전망/자료=경총
AD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지난 1997년 IMF 외환위기와 같은 수준의 경제적 충격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보다는 체감도가 30% 가량 낮다고 평가했다.


또한 21대 국회의 국가 재정 운영 기조에 대해서는 '재정 확대가 필요하나 최소한으로 해야한다'는 답변이 절반에 가까운 48.1%을 기록하며 가장 높게 나타났다. 최근 추세보다 더욱 적극적인 확장 기조 정책을 펴야한다는 답변은 21.5%를 차지했다.


산업 구조조정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9.3%가 '정부 개입을 최소화하고 시장에 맡겨야한다'고 응답했다. 다음으로는 '정부가 한계 상황에 처한 기업 혹은 업종에 대해서만 주도적으로 구조조정을 지원해야 한다'고 답변한 응답자가 36.6%을 차지했다. 경총은 "전문가들은 기업 회생을 넘어 해당 산업의 근본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민간 주도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AD

상속세, 법인세 등 세금 이슈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5.9%가 '기업 경영의 영속성 차원에서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법인세 최고세율에 대해서는 46%가 '국제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인하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