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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수급자 중심 맞춤형 주거수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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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가구 수선 완료…주거환경 개선으로 수급자 만족도 향상

무안군, 수급자 중심 맞춤형 주거수선 지원 무안군 청사 전경 (사진=무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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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020년 주거급여자가 가구 수선유지 사업에 5억 7000만 원을 투입해 54가구(경보수17, 중보수6, 대보수31)의 수선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수급자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주택 노후도 평가에 따라 대상자를 차등 선정해 가구당 경보수 457만 원, 중보수 849만 원, 대보수 1241만 원의 범위에서 수급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수선을 지원하는 현물 급여사업이다.


보수 범위별 수선 주기는 각 3년, 5년, 7년이며 지원 금액 내에서 냉방설비와 입주 청소, 소독지원도 가능하다.


군은 지난 2월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사업이 한시적으로 중단됐으나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방문조사와 주거 수선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김산 군수는 “매년 수선 유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도 주거수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가 많다”며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해 군민들의 주거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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